루드비히 판 베토벤 <피델리오>
Ludwig van Beethoven
국립오페라단은 베토벤이 남긴 유일한 오페라 <피델리오>를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이하여 무대에 올린다. 무대 전면에 드로잉 아트를 내세워 극의 흐름이나 극중 인물들의 심리묘사를 대변하는 연출이 인상적이다.
18세기 스페인 세비야 근교에 거주하던 귀족 플로레스탄은 자신의 정적이었던 교도소장 돈 피차로에 의해 세비야 근교에 있는 교도소의 독방에 수감된다. 한편 플로레스탄의 아내 레오노레는 남편을 구하기 위해 남자 복장을 하고 피델리오라는 가명을 쓰는 교도소 간부로 신분을 위장한다. 피델리오로 위장한 레오노레는 교도소 간수 로코의 조수로 근무하게 된다. 돈 페르난도 장관이 교도소를 감시하러 왔다는 소식을 들은 돈 피차로는 플로레스탄을 살해하려는 계획을 세우면서 자신의 신변을 지키려고 한다.
하지만 피델리오는 자신이 바로 플로레스탄의 아내 레오노레임을 밝히고 총을 들어 남편을 보호한다. 교도소에 도착한 돈 페르난도 장관은 플로레스탄을 석방하기로 결정하고 플로레스탄은 자유의 몸이 된다.
지휘 세바스티안 랑 레싱 Sebatian Lang-Lessing
연출 김동일 Dong Il Kim
드로잉 케보크 무라드 Kevork Mourad
플로레스탄 국윤종 Oliver Kook
레오노레 서선영 Sun Young Seo
로코 전승현 Attila Jun
마르첼리네 김샤론 Sharon Kim
야키노 민현기 Hyun Ki Min
돈 피차로 오동규 Dong Gyu Oh
돈 페르난도 이혁 Hyuk Lee
연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Gyeonggi Philharmonic Orchestra
국립합창단 The National Chorus of Korea
컨텐츠유형 | V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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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피델리오 Fidelio |
결제금액 | 4,400원 |
컨텐츠 이용기간 | 결제일로부터 7일(8일 후 0시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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