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결한 사랑과 세속적 쾌락 사이의 갈등
바그너의 예술적 도전 담긴 ‘낭만적 오페라’
국립오페라단 2024년 정기공연 네 번째 작품으로 오페라 <탄호이저>를 선보인다. <탄호이저>는 독일에서 전해 내려오던 전설을 토대로 바그너가 직접 대본을 쓰고 지속적인 개정을 거칠 만큼 바그너의 애정이 담긴 작품이다. 이탈리아 오페라 형식에서 탈피하기 위한 시도의 결과물로, 신성한 사랑과 관능적 쾌락 사이의 갈등을 그린 과감한 오페라다. 바그너가 직접 ‘낭만적 오페라’라는 부제를 달은 <탄호이저>는 국립오페라단과 <로엔그린>으로 합을 맞춰 호평을 받았던 바그너 스페셜리스트 지휘자 필립 오갱과 <니벨룽의 반지>를 필두로 다수의 바그너 작품을 연출한 한국인 연출가 요나 김이 합을 이룬다.
지휘 필립 오갱 Philippe Auguin
연출 요나 김 Yona Kim
무대 얀 프레제 Jan Freese
의상 프랑크 쇤발트 Frank Schönwald
조명 다미안 크미엘라르즈 Damian Chmielarz
영상 벤야민 뤼트케 Benjamin Lüdtke
조연출 다니엘라 키제베터 Daniela Kiesewetter
탄호이저 Ten. 하이코 뵈르너 Heiko Börner
엘리자베트 Sop. 레나 쿠츠너 Lena Kutzner
베누스 M.Sop. 쥘리 로바르-장드르 Julie Robard-Gendre
볼프람 폰 에셴바흐 Bar. 톰 에릭 리 Tom Erik Lie
헤르만 Bass 최웅조
발터 폰 데어 포겔바이데 Ten. 유신희
비테롤프 B.Bar. 전병권
하인리히 데어 슈라이버 Ten. 강도호
라인마르 폰 츠베터 Bass 이준석
젊은 목동 Sop. 김현정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
노이오페라코러스
*공연 진행 상황에 따라 상기 출연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컨텐츠유형 | L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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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탄호이저 |
결제금액 | 2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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