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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호이저

LIVE 일정
2024.10.19 15:00 ~ 18:00
러닝타임
180 분
관람연령
전체관람
금액
20,000원

작품소개

순결한 사랑과 세속적 쾌락 사이의 갈등 

바그너의 예술적 도전 담긴 ‘낭만적 오페라’


독일에서 전해 내려오던 전설을 토대로 바그너가 직접 대본을 쓰고 지속적인 개정을 거칠 만큼 바그너의 애정이 담긴 작품이다. 이탈리아 오페라 형식에서 탈피하기 위한 시도의 결과물로, 신성한 사랑과 관능적 쾌락 사이의 갈등을 그린 과감한 오페라다. 바그너가 직접 ‘낭만적 오페라’라는 부제를 달기도 했다. 젊은 지휘자로는 이례적으로 바그너 무대음악 전곡을 지휘한 지휘자 콘스탄틴 트링크스가 지휘를 맡는다. 바그너 작품에 대한 지휘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슈트라스부르크,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오페라극장에서 <탄호이저>를 지휘한 바 있다. 2016년부터 린즈주립음악극장에서 예술총감독을 맡고 있는 헤르만 슈나이더가 연출을 맡아 바그너의 음악을 시각화할 예정이다.​ 

시놉시스

 

사랑의 신, 비너스와 쾌락에 빠져 지내던 탄호이저는 새롭고 인간적인 것을 경험하기 위해 다시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다. 그리고 지난 연인이자 정숙한 여인, 엘리자베스와 재회하게 된다. 마을에선 노래 경연대회가 열리고 탄호이저는 여신과의 경험이 없다면 사랑을 논할 자격이 없다는 내용의 노래를 부른다. 사람들의 분노를 산 탄호이저는 용서를 구하기 위해 로마로 순례길을 떠난다. 그를 기다리던 엘리자베스의 건강은 점점 나빠진다. 로마에 도착했지만 용서를 받지 못한 탄호이저는 다시 비너스에게 돌아가려고 한다. 이에 그의 친구인 볼프람이 비너스에게 가지 말고 엘리자베스를 생각하라고 간청하고, 탄호이저는 흔들린다. 비너스는 천상의 쾌락을 마다한 그에게 화를 내며 사라지고 종소리와 함께 탄호이저는 용서를 받는다. 

프로덕션

지휘 필립 오갱 Philippe Auguin

연출 요나 김 Yona Kim​

무대 얀 프레제 Jan Freese

의상 프랑크 쇤발트 Frank Schönwald

조명 다미안 크미엘라르즈 Damian Chmielarz​

영상 벤야민 뤼트케 Benjamin Lüdtke

조연출 다니엘라 키제베터 Daniela Kiesewetter

 

탄호이저 Ten. 하이코 뵈르너 Heiko Börner

엘리자베트 Sop. 레나 쿠츠너 Lena Kutzner

베누스 M.Sop. 쥘리 로바르-장드르 Julie Robard-Gendre

볼프람 폰 에셴바흐 Bar. 톰 에릭 리 Tom Erik Lie

헤르만 Bass 최웅조

발터 폰 데어 포겔바이데 Ten. 유신희 

비테롤프 B.Bar. 전병권 

하인리히 데어 슈라이버 Ten. 강도호 

라인마르 폰 츠베터 Bass 이준석 

젊은 목동 Sop. 김현정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


*공연 진행 상황에 따라 상기 출연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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