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Opera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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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호이저

LIVE 일정
2024.10.19 15:00 ~ 19:00
러닝타임
240 분
관람연령
14 세 이상
금액
20,000원

작품소개


*10/21(월) 오후 7시까지 다시보기 가능*

(공연 종료후 48시간 이내 다시보기 제공)


순결한 사랑과 세속적 쾌락 사이의 갈등 

바그너의 예술적 도전 담긴 ‘낭만적 오페라’

 

국립오페라단 2024년 정기공연 네 번째 작품으로 오페라 <탄호이저>를 선보인다. <탄호이저>는 독일에서 전해 내려오던 전설을 토대로 바그너가 직접 대본을 쓰고 지속적인 개정을 거칠 만큼 바그너의 애정이 담긴 작품이다. 이탈리아 오페라 형식에서 탈피하기 위한 시도의 결과물로, 신성한 사랑과 관능적 쾌락 사이의 갈등을 그린 과감한 오페라다. 바그너가 직접 ‘낭만적 오페라’라는 부제를 달은 <탄호이저>는 국립오페라단과 <로엔그린>으로 합을 맞춰 호평을 받았던 바그너 스페셜리스트 지휘자 필립 오갱과 <니벨룽의 반지>를 필두로 다수의 바그너 작품을 연출한 한국인 연출가 요나 김이 합을 이룬다. 

시놉시스

“ 뜨겁게 기도하고 있는 저기 저사람은 누구인가? ”
죄의식 속에서 갈등하는 저 남자를 보라.


사랑의 신, 베누스와 쾌락에 빠져 지내던 탄호이저는 새롭고 인간적인 것을 경험하기 위해 다시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다. 그리고 지난 연인이자 정숙한 여인, 엘리자베트와 재회하게 된다. 마을에선 노래 경연대회가 열리고 탄호이저는 여신과의 경험이 없다면 사랑을 논할 자격이 없다는 내용의 노래를 부른다. 사람들의 분노를 산 탄호이저는 용서를 구하기 위해 로마로 순례길을 떠난다. 그를 기다리던 엘리자베트의 건강은 점점 나빠진다. 로마에 도착했지만 용서를 받지 못한 탄호이저는 다시 베누스에게 돌아가려고 한다. 이에 그의 친구인 볼프람이 베누스에게 가지 말고 엘리자베트를 생각하라고 간청하고, 탄호이저는 흔들린다. 베누스는 천상의 쾌락을 마다한 그에게 화를 내며 사라지고 종소리와 함께 탄호이저는 용서를 받는다.​

프로덕션

지휘 필립 오갱 Philippe Auguin

연출 요나 김 Yona Kim​

무대 얀 프레제 Jan Freese

의상 프랑크 쇤발트 Frank Schönwald

조명 다미안 크미엘라르즈 Damian Chmielarz​

영상 벤야민 뤼트케 Benjamin Lüdtke

조연출 다니엘라 키제베터 Daniela Kiesewetter

 

탄호이저 Ten. 하이코 뵈르너 Heiko Börner

엘리자베트 Sop. 레나 쿠츠너 Lena Kutzner

베누스 M.Sop. 쥘리 로바르-장드르 Julie Robard-Gendre

볼프람 폰 에셴바흐 Bar. 톰 에릭 리 Tom Erik Lie

헤르만 Bass 최웅조

발터 폰 데어 포겔바이데 Ten. 유신희 

비테롤프 B.Bar. 전병권 

하인리히 데어 슈라이버 Ten. 강도호 

라인마르 폰 츠베터 Bass 이준석 

젊은 목동 Sop. 김현정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

노이오페라코러스

*공연 진행 상황에 따라 상기 출연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크노마이오페라를 사랑해 주시는 관객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10월 19일(토) 오후 3시에 예정되어있는 myOpera LIVE <탄호이저> 는

10월 17일(목) 18시 30분 공연 실황본을 10월 19일(토) 오후 3시에 지연 중계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안정적인 인터넷 송출 환경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임을 말씀드리며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예고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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