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린 운명, 서로 칼을 겨눈 형제
피를 끓게 하는 잔인한 결투의 리듬
작곡 주세페 베르디
"적들아! 내가 너희들의 피로 불을 끄리라"
칼을 겨눈 형제, 복수의 완성
루나 백작의 아버지에게 처형당한 어머니의 복수를 하려다 실수로 자기의 아들을 불에 던진 아주체나는 백작의 동생인 만리코를 납치해서 키운다. 이름없는 기사이자 음유시인으로 장성한 그는 레오노라와 사랑에 빠진다. 레오노라를 연모하는 백작은 음유시인의 정체가 반역자 만리코라는 것을 알게 되고 둘은 결투를 벌인다. 연인이 죽은 줄 알고 수녀원에 들어가려는 레오노라를 백작이 납치하지만 만리코가 나타나 그녀를 구출한다. 백작은 만리코가 머무는 카스텔로르 성을 공격하던 중 집시 아주체나를 붙잡아 잃어버린 동생에 대해 추궁한다. 아주체나의 화형 소식을 들은 만리코는 어머니를 구하려다 결국 붙잡혀 감옥에 갇히고 이를 안 레오노라는 연인을 보호하기 위해 백작의 여자가 되기로 거짓 맹세를 한 후 독약을 마신다. 분노에 찬 백작이 만리코를 처형하자 아주체나는 만리코가 그의 친동생임을 밝히며 복수의 완성을 부르짖는다.
연출 잔카를로 델 모나코
조명 볼프강 본 조벡
루나 백작 Bar. 이동환
만리코 Ten. 국윤종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 진행에 따라 상기 출연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컨텐츠유형 | L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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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일 트로바토레 Il Trovatore *New |
결제금액 | 2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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